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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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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회원 가입기 메트로(Metro), 지하철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독일에는 메트로라는 슈퍼마켓이 있어요. 다만 이 슈퍼마켓은 코스트코처럼 회원만 입장 가능하고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슈퍼마켓은 사업자들을 위한 마켓이여서 회원들은 부가세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부가세는 소비자에게 최종 판매를 하는 판매자가 납부를 하기 때문이죠. 메트로는 기본적으로 사업자들을 위한 마켓이므로 회원 가입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필요한 서류 중 Gewerbenausweis, 즉 자신이 사업자임을 증명하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사업자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GmbH, UG, AG, oHG, e.K. 등 등록된 업체 eG (eingetragene Genossenschaft): 등록된 협동조합 프리랜서 e.V..
독일에서 영주권 취득 독일에서 영주권을 받은지 반년이 넘고 거의 1년이 다되어가는 이 시점에 글을 쓰는 게으름뱅이입니다. 저는 블루카드라는 제도를 통해 영주권을 일찍 받을 수 있었습니다. 블루카드는 EU에서 부족한 직업군의 인재들을 해외에서 끌어들이기 위한 제도 입니다. 국가별로 세부사항은 조금씩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 사회보장 연금을 60개월 납부하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합니다. 블루카드 소지자는 33개월이면 이 기회를 줍니다. 만약 독일어 등급이 B1이상이라면 이 기간을 다시 21개월로 줄여줍니다. 독일어 공부만 조금 한다면 2년도 안되는 시간안에 영주권을 얻을 수 있는 혜택인 것입니다. 현재 이민자의 나라라는 미국과 비교한다면 이게 얼마나 큰 혜택인지 느껴지실 겁니다. 지금은 Covid..
독일 취업 성공기 2016년 독일에서 한 번 살아보겠다는 일념으로 무작정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베를린으로 이사를 왔다. 30대 중반에 다가가는 나이에 직장이 정해지지도 않은 상태였기에 나에게는 큰 도전이였다. 유럽 중에서도 독일로 정한 이유는 예전과 달리 현재 독일은 적극적으로 외국인들들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국가여서 비자 및 여러 행정 절차가 쉽기 때문에 결정하게 되었다. 또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의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비영어권 국가이고 독일어에 대한 독일인들의 자부심이 상당하기에 독일어를 배우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어렵기에 난 독일어를 배워야만 했었다. 물론, 베를린와서 느낀 점은 베를린은 독일이 아니구란나는 점을 느꼈었다. 사실 베를린은 독일어를 못하는 외국인 비중이 높은 편이고 영어..
2016.04.26 20일차 Binghamton to New York 뉴욕!! 뉴욕!! 뉴욕!! 노래를 부르며 우리는 뉴욕을 향해 달려갔다. 뉴욕으로 다가갈 수록 점점 차는 늘어가고 드디어 우린 맨하튼으로 들어가기 위한 다리를 건너게 되었다.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긴 일정동안 날씨가 좋기도 했었고 나쁘기도 했었으니 날씨가 좀 흐리다고 해서 우울해하지 않았다.........정말이다. 맨하튼에 진입하면서 주차 전쟁과 지옥과도 같은 도로 사정을 경험했다. 앞 차들은 좀 늦게 간다고 창문열고 욕하고 싸우고 있고 도로들은 엄청 좁은데다가 사거리는 엄청 많고 복잡하고 일방통행도 많고 우선 렌트카를 반납하기 전에 호텔에 들려 짐을 내려 놓으려고 했다.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그리 비싼 호텔이 아니기에 따로 차를 세워놓을 만한 공간이 없었다. 그래서 잠시 주차해놓고 가려고 주차티켓..
2016.04.25 19일차 Toronto to Binghamton 토론토에서 뉴욕으로 가는 길 딱히 목적도 없었고 렌트카 빌린 일정에 여유도 있었기에 서둘러서 가지 않았다. 천천히 구경하며 가다가 역시 당일에 아무 도시나 숙소를 잡고 머물렀다. 저녁 때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이넘의 시골 도시는 주변의 식당이 다 문을 닫았고... 어찌저찌 구글 맵으로 문열린 중식당을 찾아(차로 10분 거리였음) 저녁을 사서 호텔로 들어갔다. 평일인데다가 당일날 예약해서 그런가 엄청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었다. 호텔 프론트의 직원도 너네 이 가격에 예약할 수 있었냐며 놀랬었다. 아무튼 우린 다음 날 뉴욕에 들어가는걸 기대하며 잠이 들었다. 이동거리: 525km이동시간: 약 6시간 20분
2016.04.24 18일차 Buffalo to Toronto 나이아가라를 신나게 구경할 마음에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캐나다로 출발했다. 아주 간단하게 여권 한 번 보여주고 미국에서 캐나다 국경으로 넘어갔다. 우린 주차할 곳을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하루 종일 $5(캐나다 달러)인 곳을 찾아서 주차했다.폭포 바로 옆이나 이런 곳은 비싼데도 많으니 싼 곳을 잘 찾아 주차하자. 우린 아침도 안먹고 바로 넘어가서 근처 뷔폐식으로 조식 하는 곳을 찾아 아침을 먹고 Niagara Advernture Pass를 구매했다. 4가지 어트랙션과 버스 이용권까지 포함되어 있다. 우린 이 이용권을 가지고 첫번째로 간 곳은 White Water Walk이다. 이곳은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떨어져내려온 물이 급류를 만드는데 이 급류 옆으로 걸을 수 있는 길을 만들어놨다. ..
2016.04.23 17일차 Sandusky to Buffalo 이 날은 나이아가라를 본다는 마음에 아침 일찍 일어났다. 하지만 우린 바로 달려가진 않았다 이왕 왔으니 이리호를 좀 둘러 보기로 했다. Cider Point라는 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했다. 다음날 친구네 집도 들리기로 예정되어 있어서 맥주도 사갈겸 해 우린 코스트코로 갔다. 클리브랜드를 지나갈 때 쯤 우린 먼가 아쉬워 아울렛을 찾아 헤맸다가 이리 근처에서 아울렛을 발견. 아내는 신나하며 GAP에서 물건을 샀었다. 우린 다시 나이아가라로 향했다. 미국쪽에선 Goat 아일랜드에서 폭포가 볼만하다고 하여 우선 그쪽으로 향했었다. 하지만 공사중이라 우린 가깝게 접근하지 못했다. 대신 다른 전망대 쪽으로 가서 나이아가라를 봐야만 했다. 가까이 다가갈 수록 물 떨어지는 소리가 엄청나게 들렸었다. 저 멀리 돌출되서 ..
2016.04.22 16일차 Chicago to Sandusky 오늘은 정말 적을게 별로 없다 이번 신혼여행에서 가장 큰 미션이였던 루트 66 횡단을 마치고 시카고에서 나이아가라로 가는 길 우린 두가지의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야 했었다. 하나는 디트로이트를 들렸다가 캐나다쪽으로 들어가는 것과 다른 하나는 이리호 남쪽으로 가서 나이아가라로 가는 거였다. 우린 디트로이트에 그리 흥미도 없었고 치안이 안좋은 곳도 많다고 들어서 두 번째 길을 선택했다. 맘 먹고 가면 당일 저녁에 도착할 수 있으나 우린 그리 급하지 않았으므로 여유를 부리며 중간에 샌더스키에서 하루를 묵기로 정했다. 시간적 여유가 있었기에 코스트코 가서 기름도 넣고 가는 길에 빨래방 가서 빨래도 하고 (근데 빨래방 찾기가 쉽지가 않았음) 가다보니 오하이오 주에서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있었다 총 이동거리: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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